호주세금환급:: ATO, 2025년 세금 신고 시즌 주요 단속 분야 발표: 오류 방지 가이드

안녕하세요, 호주 피앤씨 텍스 회계입니다.

2025년 세금 신고 시즌이 다가오면서, 호주 국세청 (ATO)은 납세자들이 자주 실수하는 분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업무 관련 경비, 재택근무 공제, 그리고 다양한 소득원에 대한 정확한 신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ATO는 "업무 관련 경비는 소득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야 하며, 영수증이나 인보이스와 같은 증빙 서류를 통해 이를 뒷받침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공제 내역이 '술집 테스트 (pub test)'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ATO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서 '술집 테스트'는 일반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공제 여부를 의미합니다.

업무 관련 경비: 증빙 필수, 상식에 기반한 신고

ATO에서는 납세자들이 무엇을 공제할 수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ATO 웹사이트에서 상세한 지침을 확인하거나 세무 대리인에게 문의할 것을 권고합니다. ATO 측에서 말하기로는 “그냥 청구하고 최선을 바라는 식의 신고는 하지 마십시오. 벌금과 이자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매년 가장 많이 청구되는 업무 관련 경비 중 하나는 재택근무 공제입니다. 2024년에는 1천만 명 이상이 업무 관련 공제를 신청했으며, 그 중 상당수가 재택근무 관련 공제를 신청했습니다.

재택근무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경비를 공제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고정 요율 방법 (fixed rate method) 또는 실제 비용 방법 (actual cost method).

재택근무 공제를 청구하려면, 단순히 최소한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해야 하며, 재택근무로 인해 추가 경비가 발생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고정 요율 방법 (Fixed Rate Method): 재택근무를 할 경우 시간당 70센트를 공제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인터넷, 전화 사용료, 전기 요금, 문구류 등 분배하기 어려운 추가 운영 경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TO는 이러한 항목들을 이중으로 공제 할 수 없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실제 비용 방법 (Actual Cost Method): 청구하는 모든 경비에 대한 기록과, 공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영수증과 같은 증빙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소득원 신고: 부수입도 예외 없음

ATO는 또한 납세자들에게 모든 소득원을 신고하고 세금 신고서에 포함시키도록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예를 들어 승차 공유 서비스 (Ride-sharing services)를 제공하거나 앱을 통해 서비스를 판매하는 경우와 같은 부수입 (side-hustles)도 포함됩니다.

각 소득원마다 소득의 성격과 직업에 따라 공제 가능한 항목이 다릅니다.

ATO는 직장 출퇴근 비용이나 보육비와 같은 개인적인 성격의 경비는 청구할 수 없음을 시사하고있습니다. 확실한 일관련 경비가 아닐 경우 ATO 웹사이트에서 지침을 찾거나 세무 대리인과 상담하십시오.

다가오는 2025년 세금 신고 시즌에는 ATO의 주요 단속 분야에 대한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업무 관련 경비, 재택근무 공제, 그리고 다양한 소득원 신고에 있어 정확한 기록 관리와 올바른 지식 습득을 통해 불필요한 오류와 그에 따른 벌금을 피해야 합니다. 의문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ATO 웹사이트를 확인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세금 및 연금관련해서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저희 카카오톡 ID: PNCTAX를 친구 추가하신 후 연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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